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강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25 나는 행복한 부자입니다. (2)

예전에 아주 가난한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의 집 '집사'는 돈이 없어 자식을 학교에 보내지 못했고, '가정부'는 옷살 돈이 없어 일년 내내 똑같은 옷만 입었고, '운전수'는 차비가 없어 그의 집까지 걸어서 다녔고, '조경사'는 신발이 다 닳아도 그대로 신고 다녔습니다.

정말 찢어질 정도로 못사는 집사와 가정부와 운전수와 조경사가 있는 그의 집은 너무나 가난한 집이었습니다.

 
그런데 .....

나는 국민입니다. 그런데 나의 머슴을 자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는 350억이나 되는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그 머슴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머슴의 비서라는 사람들은 모두 일명 예외 없이 부자들만 낸다는 종부세라는 세금을 낸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비서는 수천만원짜리 그림에 그 부인은 다이아가 있다고 합니다.

비서들 가족도 외제차는 흔하게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한국 최고의 요지에 땅도 많다고 합니다.
 

저 부자 맞죠?

나는 강남에 땅도 없고 종부세도 못내고 외제차도 없고 다이아도 없고 그림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 머슴이라는 분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은 종부세도내고 외체차도 가족마다 있고 다이이나 그림도 집구석에 굴러다닌다고 합니다.

제가 부자라서 행복합니다. 저 위에 집사도 가정부도 운전수도 조경사도 가난해서 가난한 분에 비하면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저는 성공했군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미석 수석 ‘내 땅에 내가 농사’ 확인서 조작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387

  1. Subject: 집착

    Tracked from HASMIN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04/25 22:47  삭제

    그 동안 수 없이 많이 나를 힘들어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한 바다. 하지만, 이직도 그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고 또 그러하리라. 삶의 근본적인 문제들이 그러하며, 여러 가지 관계 속에서의 문제 또한 그러하리라.  거기에 더해서 소위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에게 강요하고 있는 다양한 요구들은 보다 근본적 문제에서 우리들의 시선을 멀게 한다. 10억 모으기, 가장 빠르게 승진하는 길, 성공 인맥 쌓기, 연봉 1억, 리더의 조건….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寒士의 문화마을 2008/04/25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 애매모호한 행복한 눈물의 수수께기를 이젠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부가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지 모르지만 뭐 1%는 분명히 행복하게 해 주겠지요.

'놈놈놈'에서 드러난 한국평단의 이중성

디워는 때리고 놈놈놈은 추켜세우는 평론가들 다음영화 네티즌 리뷰 김지운감독의 '놈놈놈'이 네티즌으로부터 디워와 질적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의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평단이 경멸하는 심형래감독과 비교되는 게 김지운감독..

가판대 사진 찍다 파파라치 몰린 사연

파파라치로 몰린 사연 블로거뉴스를 보다 재밌는 포스트를 발견했습니다. 이구아수님의 '약국에서 광고지를 찍다 도촬족으로 몰린 사연' 인데 나도 얼마전 사진을 찍다 봉변을 당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의 글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촛불집회에 <놈놈놈>이 나타났다

4명의 여성들이 현수막을 들고 촛불집회가 열린 부산시청 광장을 한바퀴 돕니다. 현수막을 본 시민들은 웃고 박수를 칩니다. 현수막에 뭐가 쓰였길래? 7월19일 촛불집회에서 가장 대박난 퍼포먼스입니다. 영화 <놈놈놈>을 패러디..

부산의 촛불소녀들

부산시청 광장의 촛불소녀들 부산의 시청광장에서 촛불집회 참석자들을 반기던 학생들입니다. 목에 피켓을 매고 지하철 시청역을 내려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촛불집회에 학생들이 참석하는 건 흔히 보지만 이렇..

19일 부산촛불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어제(19일) 시위대가 쥬디스태화 앞 대로를 통해 전포로 올라가는 중간에 분열이 있었습니다. 아고라 주축의 시위대는 전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kbs로 이동하려고 했고 다른 대학생과 단체 소속 시위대는 서면로타리 점거를 주장했..

19일 부산촛불에 전국의 아고리언들이 모였다

19일 부산촛불집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서울과 경남북의 아고리언들이 부산을 찾아왔습니다. 그간 부산아고리언들이 몇차례의 서울원정집회를 한데 대해 서울의 아고리언들이 답방을 약속했고 19일 약속한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19일 부산촛불, 경찰과 수차례 몸싸움

부산 경찰의 시위 대응 방식이 17일부터 바뀌었습니다. 이전엔 시민과 협의해서 가두행진을 보장했는데 17일 집회부터는 집회 중 해산방송을 보내고 전경을 인도 위에 올리고 함성을 지르게 하면서 집회에 참석한 시민에게 위압적인 장..

19일 부산집회 분위기 최고가 될 듯

오늘(7월19일)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에도 촛불집회가 있습니다. 오늘 집회엔 부산과 경남의 각 지역의 아고리언들이 결합하기로 되어 있어 더 활발할 듯 합니다. 서울의 아고리언들이 5시 쯤 부산시청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습니다...

놈놈놈, 또 인질마케팅에 속았다

리더쉽 부재가 부른 영화산업의 위기 송강호는 그런데로 재미를 주긴했다. 뒤뚱거리며 뛰어가는 모습이 웃겼다. 그러나 그 테잎을 너무 많이 틀어 나중엔 짜증이 났다. 영화를 보고난 후 기억나는 건 송강호가 뒤뚱거리는 모습뿐이다...

촛불집회에서 노는 아이들

부산시청 광장의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중심에 해양도시를 상징하는 닻이 있고 그 주변으로 분수가 솟아오릅니다. 7월17일 촛불집회가 열리던 오후엔 분수가 작동하지 않아 바닥에 물기가 없었습니다. 물이 빠져 접근을 허락한 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