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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의 여성을 미끼로 이용한 상술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과 부산에서 본 나이트클럽 포스터입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오시는 여성손님에게 일인당 만원 또는 한테이블에 4만원을 준다고 합니다. 보통 나이트 기본이 4만원을 안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스터에서 약속한 금액이라면 약속시간 내에 와서 기본만 먹는 여성의 경우 돈 한푼 안내고 술과 음악을 즐기게 됩니다.

이 정도면 정상적인 마케팅은 아닙니다. 판매자가 100% 손해보는 장사입니다. 구매력이 약한 여성손님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미끼상술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보통 여성손님의 기본이상 먹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합니다.

왜 나이트클럽은 이런 무리한 마케팅을 할까요? 솔직히 그 이유를 추측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부킹이 주요 목적인 한국의 나이트에서 여성고객은 흥행의 주요한 요소입니다. 나이트는 여성고객을 많이 유치하여 구매력이 높은 남성고객을 끌어들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여성손님에게서는 이익을 포기하고 그 손실분을 남성고객을 통해 보전하는 것입니다. 나이트는 남성들을 위한 미끼로 여성을 이용하고 댓가를 지불하고 있는 겁니다.

이 경우 여성고객을 과연 손님이라 볼 수 있을까요? 공급되는 손님도 손님일까요? 해당 여성손님들이 손님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누릴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나이트의 현금지급 마케팅은 여성을 보호하고 편의를 봐주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 본질은 여성의 상품성을 진짜 돈(현금)으로 사서 공급하는 것입니다. 돈을 지급하는 여성의 연령대와 시간대가 제한되어 있는 게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런 상술이 어디까지 갈까요? 더 발전해서 좀 더 젊은 여성에겐 돈의 액수가 올라가고 더 노골적인 요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인간의 자유로운 만남을 말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돈이 관여된 만남은 두 성간의 차별과 성적역할에 대한 편견을 만들면서 공동체가 지켜야할 가치를 훼손시킵니다. 여성을 돈으로 살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성적 매매의 정당화의 근거로까지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미끼로 이용하는 상술은 제한되어야 합니다. 이런 상술은 여성에 대한 사회의 차별적 시선을 고착·강화 시킵니다. 인종차별과 다름 없는 행태입니다. 나이트의 여성을 미끼로 이용한 상술,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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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웬리 2008/05/17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계나 여성부에서는 여성이 우대받는데 뭐가 문제냐고 할 것이 확실시해보이는군요.

    • ㅋㅋㅋ 2008/05/17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꼴통페미여성부. 이명박도 손못쓴 악질중 악질.

    • 쓰레기 같은 연들 2008/05/17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쓰레기 같은 연들아 그럼 나이트에서
      니들 술 쳐먹고 호빠가는 돈 까지 다 내냐?
      아주 썩을 연들 페미짓거리 못하게
      아주 여성부를 다 없애고 초토화를 시켜야 하는데
      개만도 못한 연들 외국은 여자가 돈 더 내고
      마신다 그래도 항상 상냥하고 군소리 없다
      여성 우월주의 국가 한국

    • 쓰레기같은연들님..공감가네요 2008/05/17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가 여성우월국가라는건 정말 공감가네요

    • 아니 왜 여자는 만원밖에 안내? 2008/05/17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왜 여자는 만원밖에 안 내는데?
      이건 명명 백백한 남성에 대한 차별아닌가..
      외국은 여자가 돈 더 내고 성에 대해서
      (한국은 아랍과 같이 보수적이지 여성부의 작품)
      한국 보단 훨씬 개방적인데도 여자들이 상냥해서
      여자가 돈 더 내고 미팅시에 더치페이도 당연히
      한다 이런 개 쓰레기 같은 한국 연들아 외국 남자들
      도 한국 여자 하면 돌은 것들이라고 하더라
      반성이나 해라 돌은 것들아
      니들은 말이 필요없어 말이라고 다 말이 아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여긴 유럽인데 여자들이 개념 없으면 바로 집에서
      쫓겨나.. 니들이 참 좋아하는 유럽이 그런데 안됐네?
      ㅉㅉ
      난 유럽에 살지만 한국에 사는 남자들 참 여자에게
      순종적인 사람들 많더만 그에 비해 여자는 x같고
      웃기다 웃겨..

  2. 키쿠 2008/05/17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 손님 4만원 주는 나이트, 성차별

    라는 제목으로 떳네요. 성차별이라...본문과는 그닥 관련없는거같은데
    다음에선 저런식으로 올렸네요

  3. 웃기지도않는다 2008/05/17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별걸 다트집잡는구나
    오히려 남성차별이라고 해야겠는데
    이수구페미꼴통악질놈들은 도데체가 이해가안가는족속이야
    보나마나 이거적은기자는 또 여자겠지?
    안봐도 비디오다
    나도 이런수구꼴통페미년들 내주위에 많아서 다떼어냈다
    에라이 개소리그만하고 공짜로주는데도 말이만아
    툭하면차별차별하는데 개소리그만해라 옥수수대량털어버리기전에

  4. 후후후후 2008/05/17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받고 나이트가는 년들이 창녀와 다를게 뭐가있단말인가?
    저렇게 주고 그냥 앉아서 술먹게 할까?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부킹 할텐데,
    4만원에 자기 영혼을 파는 저런년들이 창녀와 다른점이 뭔가 이말이다?

    • -a- 2008/05/1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4만원에 영혼까지 팔면서
      나이트에 갈 미친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ㅁ-

    • 유유 2008/05/17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혼은 팔지 않아도, 몸을 파니 문제죠..

      나이트..대단하다...손님을 종업원으로 만드는 구나

  5. ㅋㅋ 2008/05/17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트가서 놀다가 빠구리 띠러 가는거 뻔하지 모
    근데 돈을 줄필요까진 없지

  6. 네티즌 2008/05/17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문제의근본은

    나이트나 어디서든 여성을 살려고 돈 막쓰는

    남자가 문제인것이다.

    저것도 다 여자를 우선 모아야 남자손님이 오니 하는것이라는건

    초딩들도 다아는 사실이지 않은가

    • 또라이야 2008/05/17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멍충아
      남자들이 여성을살려고 돈을 막쓰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개소리하지마
      닥보니까
      초딩여자 새끼구만

  7. 군계일계 2008/05/17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고객을
    우대하는 것은
    모든 서비스 제조업의 당연한 마케팅 전략 아닌가요?

    단지 지불 금액에 따른 우대 전략의 차이를
    차별이라고 단정지어 버린다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우대 마케팅 역시 차별은 아닌지 의문이군요.

    여성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가 아닌
    단순한 지불 금액만으로 차별을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 유유 2008/05/17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여성이 우대를 받는대신 남성들에게 돈을 빼낼 업주의 미끼로 전락한다는 겁니다~
      부킹거부요? 그게 가능할 것 같습니까? 결국 여성손님을
      손님이 아닌 성상품으로 전락시키는 일입니다.
      여성을 상품화 시키는 미인대회도 지탄의 대상인데
      제발로 찾은 여성손님을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성상품화 시키는게 정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8. 환장하네 2008/05/17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여성들은 절대 처녀가 없다 ㅡㅡ 저 시벨름들 니네같으면 하루알바 젖뺑이 처도 3만원 줄걸? 나이트한번 가서 한번 자빠지면 돈이 얼마야 ㅡㅡ
    정직한 알바하겠냐? 나이트 가겠냐? 악의구렁텅이 / 저 현수막 단놈 딸 나이트 입장 전문가 전문 자빠지기가 되길 바라며 글 마침

  9. ㅁㅁ 2008/05/17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트에서 푸싱하는 연들 언제 함 딱 걸리라... 조용한 데가서 해머로 대갈통 박살내줄테니까... 샹연들...

  10. 아이러니하군요 2008/05/17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트에서 무료로 해준다고 낼름 달려가는 여자들이나
    여자들을 모으려고 무료를 뿌리는 나이트나
    여자가 안 모이면 돈 안 푸는 남자들이나....
    다 거기서 거긴거 같은데.....
    남자들이 수요를 줄이면 분명히 저런 현상도 없어질 겁니다.
    남자들이 불매 운동을 하시죠.

  11. 이런 밥탱이들 2008/05/1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글 쓴애 또라이네 - -?

    한명당 1마넌이야 한테이블 4명이어야 4만원이란뜻이지 좀 재대로 알고

    욕해라 글고 요즘 나이트에선 여자애들 부킹가도 열에아홉은

    화장실간다며 이런 저런이유로 빠진다 처음에 웨이터가 부킹대리고 가기전에도

    안간다고 해도 질질끌려가는게 요즘나이트다 그쪽에서 일해서 마니안다

    여자애들이 그런돈 받아서 꼭나이트마니가면 다대주고 그런줄아냐?

    막말로 남자들은 여자많은거 좋고여자는 돈그거 마넌 솔직히 택시비 하면끈난다

    공짜로춤추고 놀고 요즘 애들이 추추는거조아하는애들이만타~~~

    요즘여자애들이 예전같지가 않다 ...

  12. 죽돌이 2008/05/17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 좋구만.......; 나이트는 자고로 여자가 많아야 제 맛이지. 여자들은 공짜술 먹고, 남자들은 뽕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ㅎㅎㅎㅎ

  13. 흐읍 2008/05/1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나이트에선 여자가 강자인듯;;저렇게 모시려드니;;
    나야 안가면그만
    가본적도 없고 가고싶지도 않아요

  14. 흐음. 2008/05/1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술이라고 할건 없겠죠.

    글쓴분 말씀대로 여성들의 상품성을 돈주고 사는거니까요.

    여성성을 팔고 사는데 강제성이 없는만큼 개개인의 판단이중요하죠

    싫으면 안가면되는거아닙니까?

    여성고객은 말그대로 고객이죠.

    사업체에서 고객이란 돈을 벌게 해주는 대상일뿐입니다.

    그걸 활용하겠다는것은 모든 마게팅의 기본입니다.

    무슨여성에게 국한된 편의봐주기나 보호를 바랍니까? .;;

  15. TC 2008/05/1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만원 더 줘도 헛소리 하네
    야 여기 외국인데 외국은 여자들도 다 돈 똑같이
    내고 들어간다.. 그래도 암말 없이 잘 들어가고 군소리 없다
    한국 여자들 왜 다 그 모양이냐? 그러니깐 외국에서도 지탄받지
    얼마전에 한국 여자가 여기 외국 남자랑 결혼했는데
    돈 다 들고 튀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한국여자들 왠만하면
    외국에 오지 마라 글구 사기 좀 치지 마라 Sang것들아

    • ddd 2008/05/1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TC 너 돈벌이는 허냐?..ㅉㅉ
      방구석에 처박혀 이딴 화풀이 하지말고 밖에좀 나가봐
      날씨도 좋은데 빙신아!~~

  16. 여성 자신이 2008/05/17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성을 업주의 미끼로 상품화...

  17. 터프가이정 2008/05/17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일인당 받은 만원은 술값으로 나가지않습니다.
    남자들과 부킹후 끝날때까지 놀아주면 남자들이 여자들 술값다 계산해줍니다..
    이에 여자들은 술값한푼내지않고 나이트에서 돈챙기고 운좋은경우(잘비빈경우겠죠)
    남자손님들께 택시비 명목으로 한두장정도 받지요...
    이정도면 나이트클럽을 스트레스 풀 목적이아닌 여성의 성을 이용해 돈을
    번다고해도 무리는 안이지 않겠습니까??

  18. 푸루 2008/05/17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없으면 나이트안가면대지안나..
    말도대게말아..
    내돈내고 내가 가겠다는건데
    나이트가 불법이냐....
    엄연히 영업신고하고 장사하는건데

  19. 11 2008/05/17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러운 원나잇 스텐드나 하러 가는 년놈들이 무슨말이 그리도 많냐?

  20. gam 2008/05/17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받고 원나잇 스텐드를 하러 들어간다면.
    어떻게 보면 매춘아닌가?-_-

  21. 난 또 남자차별이라고 2008/05/1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줘도 차별이란다. ㅆ ㅂ 문딩아 .
    난 또 여성만 돈주고 돈안주는 남성손님들 차별이라는
    글인 줄 알았더니만,,뭐야 이거..가지가지다.자슥아
    사회적약자? 경제적약자? 그 따구 소리하지마라 잉?
    여성부에 싸대기맞는다 아냐? 스스로 깔아내룬다고 말이다.

  22. j 2008/05/1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보면 자기 인격이 보이는 법입니다.
    위에 몇 댓글들은 좀 심하군요.
    다 매매춘하는듯 매도하는글부터, 일방적인 매도글까지....
    막상 사람 앞에서 저런말 할 용기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23. ㅋㅋ 2008/05/17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트에서 화대 대신 내주는 거네..남자는 술 좀더 팔아주고..ㅋㅋ.여자는 나이트로부터 화대받고..ㅋㅋ


"이모부 숭례문 이명박이 개방해서 불탔어요."
"그런 얘기는 어디서 들었는데?"
"인터넷에 다 나와요."

숭례문 불타고 며칠 뒤 만난 조카녀석과 나눈 대화다. 녀석이 밑도 끝도 없이 꺼낸 말은, 지딴에는 뭔가 알고 있다고 으시대려고 했던 말이었다. 친한나라성향의 장인까지해서 처가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라 내 정치적 속내를 드러내고 맞장구 칠 수는 없었다. 그냥 한번 빙 둘러보고 웃고 말았다.

조카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13살이다. 내가 회사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제일 먼저 깔았는데, 그때가 99년이었다. 그 후 2년 뒤 쯤 회사 동료 대부분이 초고속인터넷에 가입했다. 조카가 유치원 입학하기도 한참 전에 이미 거의 대부분 가정에서 인터넷은 필수가 되어 있었다. 그러고보니 조카는 글자를 익히기도 전에 마우스부터 잡은 완전한 인터넷세대다.

조카 또래의 아이들에게 인터넷은 물과 공기처럼 너무나 자연스런 환경이다. 댓글이나 블로그, 동영상 등은 30, 40대 우리에겐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도구이지만 이들에겐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이다. 이들은 인터넷이 없었던 시대를 알지 못한다. 인터넷에서나 하는 소리'라는 어른들의 꾸지람은 조카에겐 도무지 맥락없는 소리다. 그들에겐 대신 '인터넷도 안보나?'라는 말이 통용된다.

초등 1년과 유치원 졸업반인 내 딸과 아들만 봐도 알 수 있다. 소녀시대 노래를 듣겠다고 아빠 컴퓨터 비켜달라고 한 게 벌써 작년이다. 내가 자판을 쳐준 적도 없다. 지들끼리 찾아서 듣고, 따라 부르고, 춤을 춘다. 어른인 나도 얼마전에야 알게된 뉴미디어인 동영상을 아이들은 예전부터 있었다는 듯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그들에게 '책'과 '인터넷'의 시간적 구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에겐 인터넷을 능숙히 다루는 그들이 신기하지만 그들에겐 인터넷이 없었던 어른들의 옛날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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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탄생을 인식하지 못하는 완전한 인터넷 세대를 몇살까지 볼 수 있을까? 인터넷이 가정에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를 2000년으로 본다면,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학생들 정도가 인터넷을 걸음마처럼 익힌 완전 인터넷세대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고등학교 3학년, 19세 이하의 학생들을 완전 인터넷 세대라고 볼 수 있다.
 
그 반면 현재 20대는 유년기에 인터넷의 탄생을 지켜봤다. 30대, 40대에 비하면 능숙하겠지만 10대와 비교한다면 그들도 30대, 40대와 마찬가지로 불완전 인터넷세대이다. 그들은 그들의 형과 아버지처럼 인터넷이 새로운 발명품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20대 이상은 어른들끼리 수근대던 이야기가 궁금해 물어보면 '애들이 알아서 뭐할래'란 핀잔을 듣고도 어찌해볼 수 없던 세대다. 어른들이 말해주지 않은 어떤 진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크면 그 것을 알게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이상은 자신들이 모르는 사실에 두려움이 있어 행동이 조심스럽다.
 
그러나 지금의 10대는 자신들이 모를지도 모르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어른들이 수근거리는 얘기를 공유하지 못하고 그냥 포기한 20대와 달리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어른들의 얘기를 이미 다 알아버린 세대들이다. 그들은 막연하게 '뭔가 있겠지'하며 넘기지 않는다. 그들에겐 어른들의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

또 인터넷과 분리된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10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분리해서 보지 않는다. 그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같은 세상이다. 온라인에서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온라인에서 수군대고 오프라인에서 어쩔 수 없어하는 20대 이상과 달리 10대들은 온라인이 오프라인에서 배격되는 것을 참아내지 못한다.

완전인터넷세대와 불완전인터넷세대는 해당 언어를 유아기에 익힌 사람과 어느 정도 성장해서 외국어로 배운 사람과의 차이다. 유아기에 익힌 사람들은 언어의 사용에 거침이 없다. 그러나 성장해서 배운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을 늘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의 커뮤니케이션의 불편을 자신의 문제로 돌리고 참아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네이티브 스피커는 그렇지않다. 당장 '뭐라카노?'라며 상대에게 이의를 제기한다. 최근의 촛불집회는 바로 네이티브온라인세대인 10대의 즉각적인 반응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모든 인터넷사이트들을 언론에 포함시켜 통제 하겠다고 한다. 이런 조치는 분명 인터넷을 불편하게 만들 것임이 분명하다. 벌써 인터넷 길들이기란 말이 나오고 있다. 인터넷이 신체의 일부나 마찬가지인 10대에게 인터넷에 대한 통제는 신체 일부에 대한 통제로 받아들여지게 될지 모른다. 온라이네이티브세대인 자신들의 입을 막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 정부가 계속 악수를 두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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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인간 검역 실패의 댓가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5/11 09:56  삭제

    (삽화는 중도일보에서 퍼옴) ※이 글은 진중권님 인터뷰를 본 후 힌트를 얻어 제 글 '이명박 정부는 사이코패스다'를 개작한 것입니다. 이미 읽으신 분은 결론 부분만 보시면 될 듯합니다.오늘날 시장(市場)을 ...

  2. Subject: 10대들에게 보내는 박수

    Tracked from 시리니 2008/05/12 02:05  삭제

    여태까지 군인 신분이라는 제약으로 하고픈 말이 있어도 본의 아니게 참았었습니다. 뭐... 군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지요. 그래서 본의는 아니었지만 어리석게도 저는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이제서야 민간인의 신분이 된 이 때, 광우병 파동으로 정의롭게 분노하고 있는 우리 후배들, 10대들에게 이제는 대학생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어르신들은 말씀하십니다. 그런 거 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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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로스 2008/05/11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티브 온라인세대라는 표현이 참 적절한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커서 2008/05/1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코리아 갔더니 필로스님께서... 과분한 평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제목이 제일 중요할 거 같아 고민 쫌 했습니다.

  2. 미리내 2008/05/1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티브 온라인 세대가 큰 일을 낼 겁니다. 언제나 순수 순결한 물결이 이 나라를 바로 잡아왔기 때문입니다.^^

  3. 寒士의 문화마을 2008/05/11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좌우간 미친 정부라는 거 하나는 맞습니다.
    지들 입맛과 다르면 그냥 좌파로 몰아부치는 놈들.
    어린 아이들까지 그런 말 믿지 않는다는 걸 모르니~

학생들이여 어른들처럼 매몰되지 마라.


그리고 이 사태를 반미(反美)운동의 운동장으로 삼으려는 세력의 움직임이 합쳐져 판단력 없는 중·고교 학생들까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밀려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6년 전 효순·미선양 사건과 비슷한 모습이다.

오늘(5월5일) 조선일보 사설이다. 학생들이 판단력이 없단다. 그래 보고 들은 게 없는 학생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학생보다 더 배웠다는 어른들은 어떤가? 어른들이 저지른 판단력(?) 있는 행동들을 함 보자.

작년에 이명박대통령의 도덕적 결함을 얘기하면 어른들이라는 자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누구나 사업하다며보면 그럴 수 있다." "무능한 것보다 범죄자가 낫다."

성추행을 저질러 당에서도 제명당한 국회의원이 있다. 그는 이번 총선, 그지역 어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다시 국회의원 빼찌를 달았다.

뉴타운으로 아파트값 올려준다는 외친 정치인들이 있다. 어른들은 그 정치인들에게 몰표를 안겨주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자 서울시는 뉴타운은 없다고 했다. 어른들은 배신 당했다고 난리부르스를 췄다.

박근혜와 함께 한다는 친박연대라는 해괴한 정치집단이 나타났다. 박근혜와 같이 찍은 사진을 커다랗게 올렸는데 어른들은 그 사진을 보고 표를 던졌다. 이 해괴한 신생정당은 지지율이 수십년 전통의 정당을 훌쩍 뛰어넘어 3위다.


자 이게 판단력 있다는 어른들이 저질러놓은 짓거리들이다. 이 우스운 짓을 한 어른들이 학생들의 판단력을 운운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도 저게 우스운 짓이라는 건 다 안다. 그리고 우리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것은 하나도 우스운 일이 아니다.

왜 어른들은 세살먹은 애들도 알아먹을만한 개념 없는 짓을 하고 있을까? 학생들보다 더 많이 알고 경험한 어른들이 왜 이럴까? 그건 이들이 알고 배운 것들을 상쇄할만큼 거대한 것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어른들은 대부분 지역주의에 매몰된 사람들이다. 전라도 경상도 따지는 자들이 바로 어른이다. 그들은 정말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하지 않는다. 누가 우리 지역정당이고 그 정당의 후보가 누구인가만 판단하는 희안한 집단들이다. 그가 성추행을 하든 거짓말을 하든 지역정당의 대표이기만 하면 그 모든 죄는 용서받는다. 심지어 자신의 지역이익에 반하더라도 응원한다. 지역혁신도시가 우리 지역에 못들어올지 모른다고 하니 안타깝긴 하지만 그게 효율적이라며 지역주의 정당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다.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고 했는데 지역주의에 매몰된 자들은 정당한 이익조차도 자신의 정치세력에게 갖다바치는 정치세력의 노예가 된 사람들이다.

둘째, 어른들은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보다 자신들의 이익에만 매몰된 사람들이다. 자신의 지역에 뉴타운을 짓겠다고 하니 전부 그 공약을 내건 정치인에게 표를 주었다. 다른 정책이나 공약은 필요 없다. 함께 잘사는 공약은 관심이 없다. 당장 자신이 가진 집값만 올려준다면 오케이 인것이다. 아마 전두환이라도 땅값만 올려준다면 다시 불러들일 사람들이다.

셋째, 이것이 결정적이다. 그들이 읽는 매체와 우리가 읽는 매체가 다르다. 그들은 조중동이라는 보수신문을 많이 읽는다. 조선일보가 어제 오늘 완전히 다른 사설을 태연히 실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발행하는 신문엔 댓글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인터넷처럼 댓글이 달린다면 조중동의 거짓말은 금방 드러난다. 하지만 집으로 배달되는 신문엔 어제의 내용과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 실려도 사람들은 그걸 문제삼지 않는다. 왜나면 그들은 그걸 공유할 수 있는 댓글이 없기 때문이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넘겨버린다. 인터넷에선 이게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른들은 판단력이 부족하다기 보다 불순하다. 그에 비해 학생들은 순수하다. 많이 아는 자의 불순한 판단력보다 그보다 적게 알더라도 순수한 자의 판단력이 더 신뢰할만하다. 불순한 자는 많이 알수록 자신의 판단을 더 교활하게 합리화할 뿐이다.

소고기협상 같은 사안들이 어른이 되어야 판단 가능한 사안도 아니다. 그건 학생의 지식만으로도 충분히 판단 가능한 사안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또 거기에 대해 더 알고 있는 것도 없다. 모르는 걸 알려주면, 쓸데 없는 소리하지 말라며 '나라에서 다 알아서 한다'라는 말을 해주는 게 어른들이다. 적잖은 어른들의 판단력이란 게 사실은 '나랏말쌈'일뿐이다.

그러니 학생들이여 어른들의 말을 듣되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하고 반론하라. 자신의 지적성장을 어른들의 말씀에 내맡기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또 매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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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명박 대통령님 .. 살려주세요 !!

    Tracked from Tartarus.kr 2008/05/05 18:26  삭제

    이명박 대통령님!!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발 국가 지도자의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하실때에는 짧게 보지마시고, 당신이 하신일로 인해 생겨날 문제들과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저 대한민국 고등학교 3학년.. 올해 11월에 국가고시를 잘 치루고 내년에 아름답고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도 누려보고 싶고, 마음껏 사랑해보고 싶고, 입시에서 벗어나서 마음껏 놀아보고도 싶고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것도 많은 나이입니다, 이렇게 죽기는 싫어요 ....

  2. Subject: 이명박대통령은 이런사람입니다.

    Tracked from 가슴이 따뜻한 치료사 2008/05/05 18:27  삭제

    이명박대통령이 어눌하고 해서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이사람 아주 치밀하고 계산에 빠르고 간사한사람입니다. 우리가 청계천에서 시위할 것을 모르고 있었을까요? 다 예상하고 있었을 겁니다. 미친소논란 때문에 머리용량 2MB께서 내세우신 공기업민영화랑 의료보험민영화 한다는 소리가 묻히는건 아닌지 어딜 봐도 미친소말고 민영화얘기는 없더군요. 일단 첫째 2MB씨가 조건 없이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합니다. 둘째 국민들이 일어납니다. 서명운동, 시..

  3. Subject: 괴담이 지배하는 사회

    Tracked from kini's views 2008/05/05 18:52  삭제

    개인적으로 최근의 '광우병 사태'는 "여기저기서 따온 최악의 가설들을 짜깁기해 만든 훌륭한 공포영화 한 편"이라고 믿는다. 물론 정부의 협상 태도를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 '공포영화' 신드롬에 가려 비난의 화살이 잘못된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은 것이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괴담'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게 된 것일까? 이명박 정부가 출범 두 달 동안 국민에게 안긴 것은 좌절과 분노, 실망 그리고 불신뿐이다. 정부가 내놓는 모든..

  4. Subject: 미국산 쇠고기 안전하다는데 과연그럴까요

    Tracked from 아주작은 언론, 동네 이야기 2008/05/05 20:00  삭제

    美 농무부가 오늘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쇠고기는 각종 안전조치 등으로 국제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도를 지니고 있다" 고 한국정부와 똑같은 말만 하시네요. 하지만 과연 안전할까요? 첫째, 美 소비자 단데인 휴먼소사이어티가 올해 2월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병들고 부상당한 소를 지게차로 들고 밀고 도살장으로 몰아넣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게 그네들이 말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도인가요! 영상에 나온 문제의 소들은 도축된 뒤 시중에 유통된 것..

  5. Subject: 미국과 협상안하고 국민과 협상하는 이명박정부?

    Tracked from Die Geschichte 2008/05/05 20:10  삭제

    0. 인터넷 뉴스를 잠시 보니, 당-정 협의가 SRM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30개월미만인 소의 SRM 부분을 수입을 중단하는 부분을 검토한다고 기사가 났습니다. 지난 몇일간 가만히 살펴보니, 이명박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완전히 잊어버리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우선, 쇠고기에 관한 국민의 '합당한' 우려가 터져나오자, 한나라당과 정부는 맨 처음 '광우병 괴담'이라고 일제히 규정했습니다. 국민이 잘못 알고 있다..

  6. Subject: 참 거슬리는 이명박 대통령 미니홈피 BGM

    Tracked from Ochodal Communication 2008/05/05 20:55  삭제

    대선 직전에 각 대통령 후보들이랑 흔히 말하는 일촌맺고 일촌평 써달라고 했었다. 그래서 일촌맺고 가장먼저 이명박이 일촌평을 써주길래.. 그땐 나름 기분이 좋아서 지금까지 있던 일촌평 다 지우고 가장 아래...

  7. Subject: 양녕대군에 투영된 이명박의 독단과 아집과 교만 (드라마 대왕세종)

    Tracked from 그대..客從何處來? 2008/05/05 21:57  삭제

    "저하는 틀렸습니다. 신하들의 간언에는 귀를 기울리지 않는 독단, 측근들은 무조건 감싸고 도는 아집, 무모한 '정벌론'을 빼들어 부왕의 명을 거역하고 함부로 '군사'를 움직이는 교만, 그로 인해 백성들의 안...

  8. Subject: 왜 이 기사가 메인에 노출되지 않는가 - 광우병에 관한 제레미 리프킨과의 인터뷰(서울신문)

    Tracked from PSYVVY 2008/05/06 00:20  삭제

    서울신문에서 '노동의 종말'의 저자인 세계적인 석학이자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과의 전화인터뷰를 기사로 실었지만 다음에서 발견한 이기사에는 리플 40여개 정도만 달릴 정도로 노출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좋은 기사를 실었는데 많은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블로그뉴스를 통해서라도 알려졌으면 해서 포스팅 합니다. 그나저나 이런 기사가 나갔으니 ㅈㅈㄷ 언론 3사에 '제레미 리프킨은 좌익 선동가' 이런 기사가 나가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ㅎㅎ 기사: ht..

  9. Subject: MBC 발끝에도 못미치는 조중동

    Tracked from 사람, 자연, 그리고 문화 2008/05/06 08:25  삭제

    오늘 아침 조중동 인터넷 신문들의 메인기사들을 보고 있자니 참 '애쓴다'는 생각만 듭니다. 학생들과 아기 엄마들을 '좌파에 선동된 무리들'이라 규정하더니, 이제는 미친 듯이 '우파'를 선동하고 나섰습니다. ...

  10. Subject: 광우병 미국 쇠고기 수입, 학교 급식이 가장 문제다

    Tracked from 우리말 겨레말 남녘말 북녘말 2008/05/06 18:33  삭제

    30개월 이상의 미국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다면, 가장 우려되는 면은 학교 급식이다. 학교 급식에서는 싼 재료를 쓸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의 2008년 3월, 4월, 5월 식단을 점검...

  11. Subject: 쥐대가리 새우깡 먹는다고 죽냐?

    Tracked from 1123581321345589144 2008/05/06 19:52  삭제

    1. "구매"라는 행위는 사는 사람이 절대적 권리를 가진 거래 행위이다. 산업화가 미친듯이 진행되던 시절, 시장은 소비자보다 공급자의 힘에 의해 움직였다. 그때 그 시절에는, 공급자가 내놓는데로 소비해야 했고 대채제가 거의 없고, 소비수준이 낮아 소비자의 선택의 여지가 없던 시절이었다. 그냥 예전에는 그랬다는 말이다. 소비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21세기에 주는대로 사겠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 "수입"이란 국제거래에서 "구매"를 뜻하는 말이다...

  12. Subject: 한인회의 어처구니없는 변명.

    Tracked from DOBIZ 블로그노트 2008/05/06 22:14  삭제

    최근 한인회들의 성명이나 각종 발언들을 보면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쇠고기와 한국으로 수출되는 쇠고기는 동일하다', '미국산 쇠고기는 매우 안전하다', '많은 미국인들과 한인 동포들이 쇠고기를 먹고 있지만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한국민들의 반대로 미국에서 한인사회의 입장이 난처해지고 있다'. 대충 이러한 내용들입니다. 그럼 하나 하나 살펴볼까요? '..

  13. Subject: 정부가 말하는 '광우병 괴담'이 진실이 되려면...

    Tracked from To be, or not to be 2008/05/07 01:14  삭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100일도 되기전에 건국 최악의 정권지지도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다 득표차로 당선된 대통령이고, 불과 한달 전에 일어난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정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된 대통령 입니다. 군사 독제 시절을 제외한다면, 가장 많은 국민의 뜻[footnote]대선과 총선 각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 했지만...[/footnote]을 모아 시작한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시각..

  14. Subject: 광우병, 헌혈로 전파될 가능성 있다

    Tracked from 우리말 겨레말 남녘말 북녘말 2008/05/07 11:42  삭제

    광우병에 대한 온 국민의 걱정이 매우 크다. 한미 FTA도 우리 국민이 잘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없겠지만, 한미 FTA는 수출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어서 비교적 간접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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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4 2008/05/05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좆선일보는 이제 찢어버리고 싶네요.

    • 커서 2008/05/05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20년 전 버스 안에서 조선일보 보다 정말 쓰러질뻔했죠. 그런 거 한두번 아니었습니다. 그때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내가 폭탄 함 들고 조선일보 들어가까. 내 한목숨 바쳐 .... ㅋㅋㅋ

  2. 맞다! 2008/05/05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가슴속 뜨겁게 느꼇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3. reofco 2008/05/05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옳은 말씀.
    퍼갈께요~!

  4. 정말로... 2008/05/0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무섭습니다...

    저도 17살의 대한민국 청소년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말리시더군요. 가지말라고.

    아버지는 사정도 모른채 '그런데를 왜 가? 무슨 일 있나?'하십니다.

    조중동에서 어른분들, 우리나라 국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렇게 속지않도록 막아야합니다. 어른들도 깨달아야합니다.

    더이상 국가가 국민만을 위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직접 주권을 행사해야한다는 것을요.

  5. .... 2008/05/0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이번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깊이 공감하게 됬습니다
    어른들의 무관심과 근시안적인 태도 속에서
    이런 제대로 된 신념을 가지고잇는 학생들이 더더더더더더욱 늘어나야할텐데..ㅠㅠ

    • 커서 2008/05/05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이번 집회는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한국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프랑스처럼...

  6. ㅋㅋ 2008/05/05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시위 나갈시간에 문제하나라도 더 풀겠다
    정말 학생이라면 그 시간에 자신이 해야할일을 하지
    솔직히 그 시위에 나간 중고딩들중에 공부좀 하는 애들 있을까?
    몇이나 될까?
    그저 자극적인 소제에 자극되서 ㅉㅉㅉ
    사고칠땐 에휴 어린새끼들
    이럴때만 어른보다 낳은 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님께 2008/05/05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러 그러는 건지 몰라서 그러는 건지 //
      몰라서 그러는거면 공부 좀 더 하시고 일부러 그러는 거면 정말 몰상식한 분이군요
      님같은 분은 정말로 님의 부모님, 님의 자식이 광우병 걸려서 죽고 또는 독재 정권의 총칼에 찔려 죽어야 그 때가서나 정신을 차리실려나

    • 우우~~ 2008/05/05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너무 하시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사회암적인 존재밖에 안되겠죠. 남이야죽든 말든 내만 괜찮음 된다. 그렇지 않습니다. 어차피 인간은 혼자선 살수 없어요.알게 모르게 도음을 주기도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죠.문제 한문제 더 푸는 것이 나의 이익이라는 인간, 일제 시대에 태어났으면 내 이익땜에 내 잘 사기위해 나라 팔아먹을 놈 아닌가요 너무 싫네요.

    • 너나 열심히해 2008/05/05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나 열심히 해라.

      어른보다 낳은 학생?

      맞춤법도 틀리네..

      나은 학생이다.

      딱 보니 공부 못하네.. 그니까 너는 공부나 하렴-_-

    • 2008/05/05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낳은-나은
      그래요... 다른 학생들 행동할 때 국어공부나 좀 더 하세요... 근데 좋은 학교는 못가겠네요...

    • 낳긴 뭘 낳아.. 2008/05/0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님은 학생이었을때 공부안하고 뭐하셨나???
      시위에 나간것도 아닐테고..
      시위도 안나가는데 국어 문제 하나라도 더 풀어서 맞춤법이나 제대로 익히시지..
      자극적인 소제..아니죠...자극적인 소재..맞습니다..
      어른보다 낳은..아니죠...어른보다 나은..맞습니다...
      이런 댓글 올릴 시간에 문제 하나라도 푸세요..

    • 이제 2008/05/05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당신이 낳은 아이가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광우병에 걸린날이 올것이고 당신의 애가 광우병에 걸려 침을 질질 흘리는데 수돗물 민영화가 되어있어 당신은 아이의 침을 물로 깨끗히 헹궈주지도 못할것입니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고 싶으나, 병원은 대기업의 로얄패밀리가 아니면 드나든다는 생각도 못할정도로 엄청난 값을 요구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아이에게 이제 희망은 없습니다. 그저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더이상 고통받지 말고 빨리 죽기를 바라게 될것이고 그런 것을 바라는 당신은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