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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300키로 이상 장거리 수송분담율이 가장 높은 것이 철도라고 합니다. 한반도의 동남쪽 끝인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첫 관문이 부산역이라는 얘기입니다. 특히나 올 여름 휴가철엔 부산역이 명절보다 더 많이 붐볐다고 합니다.

피서철 부산역, 명절 때보다 더 붐빈다.

부산여행은 바로 부산역에서 시작된다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죠(이게 별로 맞는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부산역을 잘 알아둔다면 부산여행이 시작부터 즐거울 겁니다. 지금부터 부산역에서 내려서 5분 이내에 근접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휴가철 부산을 계획하시는 분, 갑자기 낭만적인 부산 밤바다가 보고 싶으신 분들 함 봐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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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풍경은 다른 지역과 조금 다른 데가 있습니다. 집들이 산으로 올라간 경치가 보이면 당신이 부산역에 거의 다왔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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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돌려 컨테이너가 보이면 2-3분 안으로 부산역에 도착할 것이라는 표시입니다. 컨테이너 너머는 부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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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부산역입니다. 자~잠깐. 나가시기 전에 부산역 내부 잠시 구경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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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나와 왼쪽 끝으로 쭈욱 가시면 거의 끝에 관광안내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지도나 필요한 정보 챙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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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엔 식당가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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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불만이 이겁니다. 왜 서울역엔 인터넷이 없을까요? 부산역엔 인터넷피시가 20대 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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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위에 솟은 기둥이 참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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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부에선 밖을 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역광장의 분수대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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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필이 좀 나오나요? 격자들이 느낌이 좋아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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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부산역에서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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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리 방향으로 보겠습니다. 부산역사를 나와 2층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완전히 돌렸습니다. 오른쪽 편엔 예식장들이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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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고개를 30도 정도 돌려봅니다. 앞에 택시정류장이 보이죠. 건물 사이로 길이 두개 보입니다. 가로수 무성한 길과 빌딩 사이로 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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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무성한 길 함 보죠. 오른쪽에 예식장들이 있고 길은 한적한 편입니다. 주차된 차들이 많습니다. 가로수가 많아 길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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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길입니다.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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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0도로 돌려 정면을 봅니다. 분수와 나무그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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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엔 기차나 일행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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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쪽으로 주변에는 부산에 관광 오신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저기서 부산역 전경이 잘 나옵니다. 또 분수가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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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여성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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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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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80도 왼쪽으로 완전히 돌렸습니다. 여기가 오른쪽보다 뭐가 좀 많네요. 1번부터 5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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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1번입니다.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끼 때우고 싶으면 여기로 가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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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도 있고 국수도 있고 김밥도 있고. 그리고 고래고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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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여객터미널 버스 타는 곳입니다. 부산에서 일본으로 배타고 가시는 분들은 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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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버스가 오네요. 풍물거리 쪽에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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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입니다. 요기는 사무실들이 많습니다. 친구가 예전에 선박회사 다녔는데 이쪽 좀 더 들어간 곳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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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부산시티투어 버스 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제법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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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도 있고 1층도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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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입니다.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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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1층 근처를 살펴보겠습니다. 계단 오른 쪽 아래에 구두방이 있습니다. 급히 구두 고치거나 닦을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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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가 계단바로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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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본 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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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앞으로 나가면 헌혈차. 헌혈차는 항상 여기에 있더군요. 헌혈하실 분은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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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부산역과 광장을 떠나서 부산역 맞은 편 쪽으로 가봅니다. 부산역 분수대를 지나면 나오는 지하철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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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에서 타실 수 있는 버스입니다. 다대포, 부두, 영도 이런 쪽으로 가실 분 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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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진행방향으로 50미터 정도 더 가면 또 정류소가 나옵니다. 여긴 서면이나 구포 쪽에 가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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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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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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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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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 있는 길 중 하나입니다. 주택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저 위에는 집들이 산 위에 지어졌는데 참 보기드문 풍경을 연출합니다. 영화 배경으로 도 많이 찍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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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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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입니다. 안쪽에 화교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 러시와와 국교를 수립한 후부터 러시아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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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을 상징하는 상징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 문을 들어가면 중국집들과 화교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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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짬뽕 국물이 끝내줍니다. 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잘 골라서 가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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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학교입니다. 벽과 문들이 온통 빨간 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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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지하철 역입니다. 해수욕장 가실 분은 노포동 방면 차를 타세요. 광장에서 내려와 들어와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자갈치나 남포동 가실 분은 오른 쪽으로 타시고요. 두어 정거장 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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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방면으로 가는 승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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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나 광안리로 가려면 까만선 따라 쭈욱 가세요.

즐거운 부산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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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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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비단안개 2008/08/08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거리 순환버스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큰늠 얼라일 때, 화교 후문 - 딱 맞은편에 살았었지요.
    당시 부산역광장은 저희 식구들에게 뜰이었습니다.

  2. 김주완 2008/08/08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고도리 방향...
    더운 날 연일 고생이 많습니다.

  3. peter153 2008/08/08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거다란님 부산역장님이시네요...꼼꼼한 안내...도우미로 임명합니다. ㅎㅎㅎ

  4. 불닭 2008/08/08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부산 놀러갈일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게요 ㅋ

  5. 엔시스 2008/08/10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역에 대하여 아주 상세하게 올려주셨네요..처음 찾는 분들을 위한 부산역 근처 숙소 부분들도 있었으면 조금 더 좋았을꺼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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